건강

건강에 최고, 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 정리

늄늄늄 2020. 11. 17. 00:16

체리는 벚나무의 열매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입니다. 순우리말로는 버찌라고도 불리는 열매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벚나무는 흔히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이 관상용으로 심어진 것이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맛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매들의 크기도 작고 맛이 없는데요. 반대로 서양의 버찌는 열매가 크고 맛있지만 동양의 벚꽃만큼 화려하지 않고 작다고해요.

 

이 포스팅에서는 체리중에서 사워체리의 품종인 타트체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타트체리란?

타트체리는 면역력 저하를 막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때문에 '항산화의 여왕'이라고 불립니다.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스위트 체리와 같이 단맛을 내는 열매가 아닌 신맛을 내는 사워 체리의 품종인데요 대부분 미국이 원산지 입니다. 타트체리는 국내에서 주스나 말린 형태로 주로 볼 수 있는데 이유는 타트체리 특성상 수확 후 바로 무르기 때문이에요.

 

타트체리 효능

 
면역력 증진

타트체리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스위트 체리에 비해서 20배나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합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노폐물과 콜레스테롤, 염증수치를 억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또 비타민 A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에 정말 좋습니다.

 

노화 방지와 암 예방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과 캠퍼롤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중 안토시아닌은 플라보노노이드 종류 중 하나인데 노화와 산화 스트레스의 영향과 싸우는 항산화제의 한 종류의 유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좋고 유방암과 종양의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성 질병의 예방을 돕기도해요.

 

불면증 개선

수면호르몬으로 많이 알려진 멜라토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숙면하는데 도움을줍니다.

이 멜라토닌 성분이 마늘, 브로콜리보다 30배 가량 많이 포함되어있고 타트체리에 포함되어 있는 멜라토닌 성분은 수면의 질과 염증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도 많이 나와있습니다.

 
변비 예방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기능을 개선해줍니다.

 

치매 예방

페릴릴알코올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시켜주고, 뇌세포를 활성화 시켜주기 때문에 뇌가 노화하는 것을 방지해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미국의 미시간 대학교에서 타트체리를 비만인 쥐에게 섭취하게 해 복부지방과 체지방을 감소시켜줄뿐만아니라 고지혈증을 개선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대표적인 저열량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소화기관 장애

타트체리가 식이섬유에 좋다고 위에서 알려드렸는데요 과유불급이라고 많이드시면 설사나 복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타트체리의 원액과 건조된 상품은 감미료가 들어가 있는경우도 있기때문에 이 감미료도 많이 섭취 시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우리나라에서 이제 막 판매되고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에 관한 정보들이 없습니다. 그 중 가장 접하기 쉬운 알레르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트체리를 처음으로 섭취하시는분은 맨 처음 극소량으로 드시는 걸 권장합니다.

 

 

 

타트체리 섭취시 적정량은 주스기준 50ml, 건조된 제품 기준으로는 15개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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